2013년 12월 1일 일요일

하나님의교회에서 잠자리 변화 과정


애벌레의 물 속 세계에선느
잠자리의 지상세계를 꿈꿀 수 없고 체험할 수가 없다
마치, 지상과 천상을 함께 체험할 수 없듯이 말이다

그러나 지상에서 천상으로 올라갈 수 있는 비밀이!
하나님의교회에 있다!!





 잠자리 애벌레의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

잠자리는 산란기가 되면 물 위를 낮게 날다가 수면에 꼬리 끝을 스치면서 물속에 알을 낳게 된다. 이때 얇은 막에 둘러 쌓인 애벌레는 얼마 후 막을 탈피하여 수중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완전한 수중생물 즉 "수채"로서 모래 또는 진흙, 자갈돌, 물풀 등에 집을 짓게 된다. 그러다 어느 정도 성장하게 되면 물 밖 수초 위로 올라가서 애벌레의 허물을 벗고 하늘을 날 수 있는 잠자리가 된다. 이렇게 물속에서 살던 잠자리 애벌레가 하늘을 날아다니는 잠자리로 변한다는 것은 엄청난 차원의 변화이다.

어느 날 잠자리 애벌레가 살고 있는 연못에 개구리 한 마리가 여행을 왔다.
개구리는 주위에 모여드는 애벌레들에게 그동안 자신이 여행하며 보았던 아름다운 꽃들과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 그리고 벌이나 나비 같은 곤충들에 대하여 이야기를 들려주게 되었다. 또한 물속에 사는 애벌레들이 성장하면 물 밖으로 나가서 아름다운 날개옷을 입고 하늘을 날아다니느 잠자리가 된다는 사실도 알려주었다.
"너희가 지금은 물속에 사는 하찮은 애벌레에 불과하지만 장차 어른이 되면 너희 몸에서 아름답게 빛나는 투명한 날개가 나온단다. 그 날개를 가지고 너희들은 하늘을 마음껏 날아다니며 이 꽃 저 꽃으로 자유롭게 여행도 할 수 있단다."
그러나 애벌레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줄곧 연못 물속에만 살았기에 개구리가 들려준 바깥 세상에 대해서는 조금도 믿으려 들지 않았다.
믿을 수도, 상상할 수도 없는 허무맹랑한 이야기로 들렸기 때문이다.
개구리가 돌아간 후 잠자리 애벌레들은 모두 한 자리에 모여 회의를 했다. "진짜일 것이다" "아니, 거짓말이다" 하며 의견이 분분했다.
그래서 결국 누구든지 개구리의 말처럼 정말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잠자리가 된다면 반드시 물속으로 와서 친구들에게 그 사실을 이야기해 주기로 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애벌레에게 변화가 생겼다!
그 애벌레는 물 밖의 수초 위로 올라와서 허물을 벗엇다. 개구리의 말처럼 잠자리의 모습이 되어 하늘을 날 수 있는 투명한 은빛 날개가 바람을 가르는 기다란 꼬리를 갖게 된 것이다. 그리고 물속 생활에서 벗어나 아름답게 변화된 날개를 가지고 이 꽃 저 꽃을 여행하며 향기로운 꽃향기를 맡게 된 것이다.
보석을 박은 듯 반짝반짝 빛나는 밤하늘의 은하수, 아침이면 떠오느는 태양, 시원한 바람과 하늘을 둥둥 떠다니는 구름, 그리고 코 끝을 작극하는 아름다운 꽃 내음.. 물속 세계에서는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정경이 펼쳐졌다.
잠자리는 이런 사실을 알지 못하는 물속 친구들이 생각났다. 그리고 제일 먼저 잠자리가 된 애벌레가 연못에 돌아와 진실을 말해 주기로 했던 약속이 생각났다. 잠자리는 자신이 살던 연못으로 돌아가 사실을 알려주려고 애를 썼으나 이미 차원이 다른 존재가 되어버렸기에 물 속으로 들어갈 수 가 없었다.


잠자리의 변화 과정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교회는 교훈을 얻는다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마치 애벌레와 같다면, 천사들은 잠자리이다
이제 곧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예언을 믿음으로 천사로 변화를 입을 것인데,
그 예언이 믿어지지 않고 상상이 되지 않더라도 내 천사의 모습을 기대하며
하나님의교회에서 천국 갈 때까지 인내하고 소망해야 함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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