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7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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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학생들 " 친구들과 함께 사랑 나눔 . 효 실천 "

대전남부연합회 학생부, 23일 중구 노인요양원 방문 위안 잔치




[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교회 설립 5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 교회 대전남부연합회 학생부는 지난 23일 동계 학생캠프기간을 맞아 대전시 중구 어남동에 위치한 실버랜드노인요양원을 찾아 문화행사 및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부 학생과 지도교사 등 90여 명은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떡과 과일을 대접함은 물론 바이올린·첼로 등 12명으로 구성된 실내악단의 클래식 연주와 가야금, 사물놀이, 부채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40여 명의 어르신들께 큰 기쁨을 선사했다







자리를 함께한 이양희 전 국회의원도 “부모공경의 효는 하나님께서도 친히 강조하신 계명인데, 이렇게 학생들이 방학 동안에 요양원을 방문해 효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며 “어르신들께서도 오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노금선 원장은 “학생들의 공연을 보는 어르신들도 손자손녀들 생각이 나서 많은 감동을 받고 더 행복해하시는 것 같다”며 “효의 근본은 사랑이고, 그 사랑을 실천한 학생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친구와 함께 참여한 김수진(고2) 양은 “처음 해보는 일이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표정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며 “다음 기회에도 이런 봉사활동에 꼭 참여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전석만 대전남부연합회 목사는 “하나님의 교회는 방학기간을 이용해 중·고교 학생들의 인성함양을 위해 매년 다양한 학생캠프 등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며 “특히 친구와 함께 하는 환경정화운동이나 요양원 방문 등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배려심과 독립심, 협동심, 환경의식을 함양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배양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 2개:

  1. 우리 하나님의교회 ...너무 멋져요^^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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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하나님의 교회 학생들이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효'를 행하고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주는 정말 마음 따뜻하고 훈훈한 소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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