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6일 목요일

특보 하나님의교회 오는 9일부터 힐링연주회를

하나님의교회 체임버오케스트라, 9일부터 수도권 순회 ‘힐링 연주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체임버오케스트라가 오는 9일 인천을 시작으로 경기 지역을 순회하며 ‘어머니 마음을 담은 힐링 연주회’를 개최한다.
연주회는 9일 인천낙섬교회, 13일 인천남동교회, 10일 안산초지교회, 17일 화성봉담교회, 19일 용인보정교회에서 각각 열린다. 해당 지역 주민들을 위한 연주회인 만큼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체임버오케스트라는 이번 무대에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잔잔하게 묻어나는 동요 ‘섬집 아기’와 김소월의 시에 곡을 붙인 노래 ‘엄마야 누나야’, 영화 ‘여인의 향기’ OST로 유명해진 아르헨티나의 탱고 음악 ‘간발의 차이로(Por Una Caveza)’, 성가곡 ‘거룩한 성(The Holy City)’, 엘로힘 하나님을 찬양하는 새노래 등이 연주된다. 공연은 어렵고 지루하게 여겨지는 정통 클래식에 국한하지 않고 동요, 성가음악, 영화음악, 창작곡 등 다양한 종류의 음악으로 즐거움과 신선함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0년 10월 창단한 체임버오케스트라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로 구성된 3관 편성의 100인조 관현악단으로 재난 피해민 돕기 자선연주회와 가족과 이웃을 위한 힐링 연주회, 학생들을 위한 순회연주회, 외국인들을 위한 연주회 등 재능기부를 통한 다양한 사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하나님의교회측 관계자는 “그 동안 전국에서 개최한 연주회에 대한 감동이 입소문을 타고 전해지면서 인근 지역에서도 연주회 요청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연주회가 개최되지 않은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도 요청이 이어져 수도권에서 다시 한 번 연주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연주회를 찾아 음악을 통해 위로를 받고 함께한 가족과 이웃, 지인들과 좋은 추억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031)738-5805
강현숙기자 mom1209@kyeonggi.com
출처 : 경기 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74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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