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에 운석이 떨어졌다?
얼마 전 진주시 한 마을에서 발견된 검은 돌이 ‘운석’으로 밝혀졌다. 그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는 검은 돌이 우주공간으로부터 지표에 떨어진 암석이라는 뜻이다. 처음 발견 당시 이 돌에 대해 네티즌들은 ‘진짜다’, ‘가짜다’를 놓고 갑론을박했다. 어떤 네티즌은 이 돌이 운석이 아니라는 증거로 “저 정도의 사이즈가 떨어졌다면 깊이는 1미터 이상 박혀야 하고 주변은 움푹 파여야 한다. 그런데 금방 떨어진 모양새다. 그러니 운석이 아니다”라며 정확한 증거를 제시했다. 이와 반대의 네티즌은 “정확한 조사도 안 해보고 무조건 아니라고 하느냐”며 “암석 분석을 해봐야 외계에서 왔는지 지구의 것인지 밝힐 수 있다”고 꼬집었다.
네티즌의 시시비비가 커지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기구인 극지연구소에서 이 검은 돌을 분석했다. 극지연구소의 조사 결과 이 돌은 지금까지 지구에 떨어진 운석과 90% 흡사하며 같은 종류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네티즌은 지금까지 운석이 아닐 것이라는 의구심을 모두 버리고 운석의 값을 매기며 오히려 진주로 모여드는 현상을 보였다.
이번 진주 운석 사건을 보면서 2천 년 전 우리에게 ‘운석’처럼 다가오신 예수님을 떠올렸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돌’이라고 하시며 영적 운석으로 표현했다.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에게 나아와 (베드로전서 2:4)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요한복음 6:38)
하지만 그 가치를 몰랐던 사람들은 영적 운석이신 예수님을 버렸다. 그것도 처참하게. 사람들은 참이냐 거짓이냐를 놓고 설왕설래했지만 2천 년 전에는 운석을 분석할 수 있는 어떤 기관도 없었다. 그저 대제사장들의 자존심과 입장만이 ‘운석’의 판단 기준이었다. 영적 운석인 예수님을 거짓으로 결론 내린 그들은 십자가 위에 예수님을 과감히 못 박아 버렸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 구원과 직결된 진짜 영적 운석이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성경의 예언대로 두 번째 이 땅에 재림 그리스도께서 또다시 영적 운석으로 하나님의교회에 오셨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히브리서 9:27~28)
그런데도 사람들은 2천 년 전처럼 영적 운석을 놓고 판단하려 한다. 분명 성경이 재림 그리스도에 대해 증거를 하고 있음에도 믿지 못하고 있다. 그 가치를 알고 의구심을 버린다면 운석의 가치를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운석이 우리 집 마당에 떨어진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늘에서 떨어진 로또’니 하며 천문학적인 가치가 있다는 소식을 들은 사람이라면 그대로 방치해두거나 밖에 내다버리는, 어리석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하물며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허락해주실 재림 예수님을 만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출처 : 패스티브닷컴>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 선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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